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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2/24 매쉬업 스키캠프에 다녀왔습니다. (8)

매쉬업 스키캠프에 다녀왔습니다.

일상 2008/12/24 16:11 Posted by 희희덕
지난 22일~23일동안 강원도 홍천 비발디캠프에서 열린 매쉬업 스키캠프에 다녀왔습니다.
어제 피로에 쩔어서 오후 7시라는 시간에 잠들어서, 오늘 오전 11시에 일어났네요.. (최다 수면 기록인가)

아래의 사진은 사진실력이 킹왕짱이신 야후의 정진호 차장님께서 찍으신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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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빡빡해 보일수 있는 아젠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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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는 지하의 식당에서, 맛있는 해물탕을 먹었는데,
엄청 맛있었습니다. 잇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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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어진 4개사의 서비스 발표
NHN은 지난번 Deview에서 들었던 내용이라, 그냥 한귀로 흘려들었고..

가장 인상깊었던건 야후의 Y!Pipes 서비스였는데, 매쉬업을 정말 쉽고 직관적으로 만들수 있다는게 매력적이었습니다.
매쉬업이라는게 꼭 '개발자'의 영역만은 아님을 알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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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MS의 두분!
멋진 발표를 해주신 김대우 과장님과, 미모의 여성분 한분..

MS가 후원사인데 행사장에서 직간접적으로 많은 욕(?)을 들으셨던것 같은데 ㅠㅠ
고생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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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어진 월드카페!
총 세가지 주제와, 회고로 진행이 되었는데,
나름 재미있는 얘기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히힛

저는 '한국의 매쉬업은 너무재미없어'라고 말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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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어진 저녁식사!!
체크인을 하고오니, 무려 뷔페식으로 셋팅이 완료.

소중한 식량자원들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 리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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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품들이 걸려있는, 코딩행사
하악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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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을 향한(?) 열혈코딩..
저는 정말 아무생각 없이(뇌가 비어진 채로) 출발해서, 정말 구현할 아이디어가 없었습니다 ㅠ_ㅠ..

저는 1~2시간정도, 아이디어를 고민하느라고 고생을 좀 했네요.. ㅎㅎ
그리고 저도 열혈 코딩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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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진의 EXIF를 분석해서, 나랑 똑같은 EXIF를 가진 사진들을 분석해서, 비교하고 또 그사진을 보면서 나름 분석하고 반성할[...]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다행히 5시간동안 200여줄의 발코딩끝에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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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deeh + 덕지덕지 + 네이버 + 다음의 API를 사용했는데, 역시 API서비스들을 잘 엮어서 활용하니, 코딩이 확확 줄어드는군요... ^^
(코딩하면서 제일 고생한건 EXIF를 분석했던것 뿐...)

그리고 총 9팀의 멋진 매쉬업 애플리케이션의 발표가 이어졌는데,

발표자분들중에 MSP분들(?)의 발표가 제일 인상깊었습니다.
저도 사실 MSP2기에 도전해서 면접가지 보러 갔던 학생(?)중의 하나이고, 어떤 활동을 하는지 항상 관심이 깊었는데,

프로젝트의 '기획'에 대해서 발표를 하셨습니다. 나름 프로젝트도 독특하고 재밌어서 '와 저걸 지금 다 구현했는거야?'라고 생각했는데, 기획만 보여주셔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간단히 프로토타입이라도 보여주지 라는 아쉬움이...
솔직히 MSP 보면 부러워요 ㅠㅠ.. 훌륭한 멘토분들도 여럿 계시고, 먹을것 잘것 입을것 기타선물도 주고..

어...어...어도비는... ㅠㅠㅠㅠㅠㅠㅠ
제발 따뜻한 관심이라도.. 이젠 얼굴마저도 가물가물한...

저도 따뜻한 관심과 사랑속에서 사육(보다는 길러지)고 싶어요..


그리고 이어진 추첨시간!

사실상 발코딩에 완성도가 상당히 극악이어서, 경품은 완전히 포기하고,
빨리 자고싶은마음에, 짐을 싸고 있었는데..

어..어라... 제 이름이 호명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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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선물로 그 유명한 너도사라(NDSL)을 받았습니다.
끼얏호!!!!!!!!

그리고 알게된 사실은
저희방에 계신 5명중에 3분은 모두 상품을 받으셨다는점..
(XBOX360, NDSL, 백팩)

사실상 많은 행사에 다니면서, 1만원 이상의 고가의 선물을 한번도 받아본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받아봐서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히히..

그렇게 경품추첨을 마치고 나니 새벽 1시30분..
내일 새벽 7시 30분까지 일어나지 않으면 밥없어 라고 하시는..

하지만 이렇게 만난것도 인연인데 싶어서, 새벽 4시까지 캔맥을 까면서 담소를 나눴습니다.
그리고 정말 아무렇지 않게 7시 30분에 일어나서 아침을 먹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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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캠프에 왔는데 왜 스키에 대한 얘기는 없어 라고 하실분들이 많으실텐데,
스키는 둘째날 일정이었습니다.. ㅋㅋ

그..근데 정작 스키를 선택하신 분들은 정말 없으시네요.. ㄷㄷ
그리고, 사진안찍고 먼저 타러가신분들도 -_-++

주변사람들의 반응은 '매쉬업'이라는 스키경진대회가 열렸구나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스키화 어떻게 신나요?', '스키 잘 타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등등의 다소 저와 어울리지 않는 질문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때마다 전 친절하게,
랜덤하게 대답해드렸습니다.
(예를들어 스키잘타는 법에 대해서는 직활강은 하지 마세요 라고.. <-표지판표절)

저는 예전에 스키는 타본적이 있지만 보드는 타본적이 없어서, 궁금해서 보드를 선택했는데
보드에 착용하는 거시기(?)를 잘 못채워서 약 30분동안 혼자서 낑낑되면서 고생하다가

한 30분동안은 뒹굴다가, 나중에 균형을 잡고 탔는데..
힘들더군요 ㅠㅠ 한 1분타고 넘어지고, 2분균형잡고 또 넘어지고..

결국 화가나서, 보드를 벗어던지고, 뭐 재미난게 없을까 싶어서
보드를 썰매삼아 타봤는데, 우와 +ㅁ+ 속도감 최고에 균형도 잘 잡을수 있고, 넘어져도 안전하고..

초보자코스(발라드)에서 보드를 썰매대신 타다가 주변분들의 따가운눈총도 받고
결국 안전요원의 제지로, 다시 보드모드로 복귀해서 열심히 타다가, 한번쯤 최상급 코스에 도전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최상급 코스로 가는 리프트를 탔는데... 이....이....이건 산꼭대기.... 허허허허러허러헝ㄹ허허헐
리포트를 타고 다시 내려가고싶어서 얘기를 했더니, 올라가는것만 탑승이 가능하고 내려가는것은 탑승이 어렵다고 하시더라구요 ㅠㅠ

이제 어떻하나, 거의 70도 경사에 가까운 코스를 보드를 타고 내려와야하나 싶었는데,
아래로 내려가는 곤돌라가 있어서 그걸 타고 안전하게 잘 내려왔습니다.. 히히히

그리고는 집으로집으로집으로집으로...
집으로가는 버스안에서는 모두 뻗어서 간만에(?) 숙면을 취했다는 아름다운 일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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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은 너도사라(NDSL) 인증샷입니다.
얏호! 올 크리스마스는 둘리와 함께 따뜻하게 지낼수 있겠어요.

매쉬업스키캠프 너무 즐거운 행사였고..
솔직히 말해서 제가 완주할수 있을까 많이 걱정도 되었는데, 많은 분들의 열정과 의욕덕분에 끝까지 완주해볼려구요!! 히힛

PS. 어딜가나 만나뵙게 되는 네오다임분들, 올해만 해도 총 5번 만나뵈었군요 ㅠㅠ... 연말인데도 고생이 많으십니다. 이젠 막 그냥 가족처럼 느껴지네요..

PS2. 저의 기억력은 정말 단편적이어서(IQ도 100이하라능), 사람의 얼굴을 주로 깜빡깜빡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MS의 황리건과장님이랑, 동강님께서 비슷하게 생기셔서 많이 헷갈렸습니다. (황리건과장님을 뵙고 어 동강님아닌가, 인사는 드렸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 그리고 길버라이트님을 비롯해서 몇몇분들도 완전히 헷갈렸다는.. 젤 처음엔 정진호차장님이랑 윤석찬팀장님(어딜봐서!!)도 헷갈렸습니다. 그날 본의아니게 헷갈려했던분들 섭섭해하시지 마세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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