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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5/30 이영돈PD 포르노 찍지마라 (8)
  2. 2008/05/13 무섭다 이명박 (2)

이영돈PD 포르노 찍지마라

TV 2008/05/30 23:43 Posted by 희희덕

광우병 장관고시 이후 온 정국에 회오리바람이 일고있다.
국민들은 거리로 쏟아져 나와서 촛불을 밝히고 있다. 그것도 대통령은 다른나라에 가 있는데..

최근 광우병파동에 대해서 KBS도 정부에게 압력을 받았는지,
아니면 그냥 형식적으로 한번 방송을 떼려야한다는 압박을 느꼈는지 몰라도,
오늘 이영돈PD의 소비자 고발에서는 미국산 광우병 쇠고기에 대한 방송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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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참 실망스럽게도, 미국산광우병 쇠고기의 진실을 밝히겠다는 야릇꼬릇한 제목은 일부 전문가들에게 돌리는 설문조사에 그쳤다. 또한 정식적으로 공문을 보내서 협조를 요청하는 절차가 아닌, 논문에 기재된 메일주소로 설문지를 돌리는 방식으로 -_-;;

뭐 수십명한테 보냈다고 했지만 꼴랑 20명이내의 사람들한테서만 답변이 회신되었고, 그 답변을 가지고도 방송하기가 참 민망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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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그래 소를 이용한 여러 화장품, 생리대, 캡슐이 위험하지 않겠고, 공기접촉이나 기타 감염으로 일어나지 않는다는것은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은 한국인이 취약한 유전형을 가진점, 광우병이 교차오염이 되는점, 물을 통해서도 오염이 되는점에 대해선 인정했다. 그리고, 그들 설문조사 자체에 이상한 조건을 걸어, 결론 자체를 흐리고있다.

미국의 광우병 조사가 정확하고 안전하다고 보는가?
 - 대부분 과학자의 입장. 30개월령 이상의 소의 치아감별에 대한 근거는 없다. 또한, 도우너중 아주 일부 소만 검사를 하기 때문에 미국의 광우병조사는 축소되었다. 일본의 경우 전수검사를 하고있다. 전수검사를 하고있는 캐나다가 미국보다 더 많은 광우병 소가 발견된 것이 그 증거이다.

위의 과학자 설문조사 결과 자체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안전하지 않으며, 수입을 하지 않아야하는 이유이다. 그리고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 조사가 정확하지않다고 보기때문에, 우리 국민들은 반대하고 있다. 저 정도라도 충분히 우려할정도가 아닌가?

그런데,

미국산 소를 섭취하는게 안전하다고 보는가?
- 대부분 과학자의 입장. 안전하다 : 그 이유 - 미국에서 발생한 광우병 환자케이스가 적어서

정말 같은 과학자들 같은 케이스들한테 질문을 했는지 모르겠다. 저들 자체가 광우병 소를 섭취를 통해서 감염될 수 있으며, 물을 통해서 오염될수 있고, 교차오염의 우려까지 인정했다. 하지만 미국산 소를 섭취하는게 안전하다고 보는가에 대해선 단지 미국에서 발생한 광우병환자케이스가 없음으로. 라고 일축하고있다.

일본 의사분께서 그러더라
극히 확률은 낮겠지. 1%미만이겠지.. 하지만, 국민이 감염되지 않기 위해서는 반드시 수입을 막아야한다고.

단순히 우리가 겪는 확률의 문제로만 볼까?

미국산 쇠고기를 섭취햇을때 광우병에 발생하는 확률이 1% 미만이라도, 우리는 식탁앞에서 두가지 고민을 할것이다. 이 소고기를 섭취함으로써 광우병에 걸릴것인가(50%), 광우병에 걸리지 않을것인가(50%)
그리고, 광우병에 걸린다면 죽는다(100%)

우리는 식탁앞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마주할때 마다 50%의 사망공포를 겪으면서 먹어야 한다.

방송의 입장을 보내온 과학자들은 광우병에 대해 1)광우병 쇠고기는 충분히 위험하며, 2)아시아인과 한국인은 광우병에 취약하며, 3)미국의 광우병 검사가 심히 우려스러울만큼 잘못됬고, 4)본인은 SRM이 제거되었어도 절대로 광우병소를 섭취하지 않을것이다. 라고 밝혔다.

과학자 본인들은 심지어 SRM까지 제거된 소고기라도 절대 섭취하지 않을거라 했음에도 불구하고, SRM이 제거된 광우병 소는 안전하다라는 이중논지를 펼쳤다. 이것 만으로도 설문조사에 대한 근거도 이해하기가 힘들고, 설문조사가 얼마나 객관적이었는지도 의심할 수 있다. 설문 조사 자체가 신빙성이 없다.

일전엔 황토팩사건때에는 황토팩에 자석을 갔다댔는데 철가루가 나오니, 쥐한마리 데리고 주사기로 집어넣었는데 쥐한테 위험이 있었다. 라고 극히 낮은 가능성에도 위험하다고 오만방자를 다 떨었으면서, 위의 위험성은 모두 인정하고(심지어 높은가능성까지), 결론은 안전하다로 이중 논지를 펼치는지 모르겠다.

이영돈PD는 공중파방송에 포르노가 아닌, 정확하고 신뢰가 가는 방송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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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다 이명박

일상 2008/05/13 20:18 Posted by 희희덕
뭐 인증샷이 하도 대세라서 나도 올려보겠다
이건 내가 다니는 병원 스케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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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보듯이 상당히 많다 [..]
심장, 간, 피부, 신경, 대장, 치과 모두 안좋다. 반드시 다녀야 한다. 지금은 일부로 예약을 저렇게 맞춰났지만 저렇게 안 맞춰놓으면 정말 2~3일꼴로 병원 반드시 가야한다.

예전에 삼촌이 나보고 걸어다니는 종합병원이라고 하셨는데 맞나보다, 아니 이젠 종합병원 없이는 생명을 유지하기도, 그리고 종합병원을 다닌다고 해서 오랫동안 생명을 유지할수도 없을것 같다.

나에겐 생명 연장을 위해 병원을 다니는 것이다.

고급 의료서비스를 누리는게 아니다
그저 생명의 낭떠러지 끝에 서서, 죽지 않을 정도로만 살아가고 있다
나에겐 병원은 필수다


근데 이명박은 당연지정제 폐지는 안하겠다고 했지만, 민영의보는 계속 추진하겠다고 한다. 한반도 대운하는 광우병파동속에 이미 버로우 탔다. 것보다 17대 국회가 완성되는 5월 29일 이후부터는 국회든, 정부든 모두 이명박이 장악하게 된다.

내가 법 학자도 아니지만, 헌법에선 나의 보건과 건강할 권리를 보장해주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건강하지 않기에, 국가의 보호를 받아가며 병원을 다니고 있다.

하지만 이런 국가가 나에게 보호를 해주지 않는다면, 나같이 생명 연장을 위해서 병원을 다녀야하는 사람에겐 어떨까? 사 형 선 고 다

솔직히 무서워서 촛불집회도 몇번 다녀왔다. 광우병 집회였지만, 이명박이 탄핵되기 위하는 욕심도 있었다. 연단위에 올라가고싶은 마음도 생겼지만, 무서워서 내려왔다.

이명박 대통령에게 부탁한다. 나 어짜피 오래살수 없으니 그래 치료 못받게 해서 빨리 내 삶을 끝내개 해 줘도 좋다. 아니 오히려 가계에 치료비 부담도 안들고 바람직할 수 있다. 사회에서 별 쓸모도 없는 사람이 빨리 사라지니 좋을것 이다.

하지만, 난 저위의 진료목록중 '신경과' 는 추가하기 싫다. 머리에 구멍이 송송 뚫린채로 가족들도 몰라가는체 희미하게 죽어가긴 싫다. 적어도 내 가족들에겐 웃으면서 작별해주고 싶기 때문이다.

나도 인간이기에, 인간적으로 최후을 맞이할 권리가 있다.
그러기에 난 계속 촛불을 켜고 거리로 나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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